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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10월 4주/11월 1주] 귀신과 관계되는 말

금주의 우리말 조회 수 10487 추천 수 211 2001.10.30 21:39:22
이번 주에는 '귀신'과 관계되는 단어들을 정리해 보겠습니다.

* 가위 : 자는 사람을 놀라게 하는 귀신.
* 강님도령 : 무당이 위하는 귀신의 하나.
* 검 : 귀신.
* 검님 : '검'의 높임말.
* 골매기할배 : 동해안 별신굿에서 제사 지내는 서낭신의 이름.
* 구눙 : 열두 거리 굿에서 아홉째 나오는 귀신.
* 굴왕신 : 무덤을 지키는 귀신. 몸치레를 하지 않아 모습이 매우 남루한 귀신임.
* 그슨대 : 캄캄한 밤 땅에 한없이 큰 모습으로 나타나서 사람을 해친다는 악독한 귀신.
               ('어덕서니'와 유사함.)
* 나티 : 짐승 모양을 한 귀신.
* 날망제 : 죽은 뒤 지노귀새남을 하지 못한 혼령.
* 다이주 : 8~9살의 소녀의 손가락을 신의 몸으로 삼는 귀신.
* 도깨비 : 동물이나 사람의 모습을 하는 잡된 귀신.
* 두억시니 : 사납고 못된 장난을 한다는 환상적인 귀신의 하나. = 야차(夜叉)
* 뜬것 : 떠돌아 다니는 못된 귀신.
* 망제 : 무당이 '죽은 사람'을 이르는 말.
* 매구 : 천 년 묵은 여우가 변하여 된다는 괴이한 짐승.
* 목두기 : 무엇인지 모르는 귀신의 이름.
* 몽달귀 : 총각이 죽어서 되는 귀신. = 몽달귀신.
* 물할머니 : 우물이나 샘에 있다고 하는 귀신.
* 바리공주 : 지노귀새남에서 무당이 색동옷을 입고 부르는 여신. = 바리데기공주
* 방자 : 남이 못 되기를 귀신에게 비는 짓.
* 부리 : 한 집안의 조상의 혼령, 또는 한 집안이 위해 오는 귀신.
* 새터니 : 어린 계집아이를 꾀어 큰 독 안에 가두고 굶어 죽지 않을 만큼 조금씩 먹이며 날카로운 꼬챙이로 자주 몸을 찔러 굶주림과 아픔에 시달리다가 죽게 한 소녀의 넋. 주인인 무당이 시키는 대로 심부름을 하는데, 삽시간에 몇천 리 밖의 일을 알아 오는 재주를 부린다고 한다.
* 서낭신 : 마을을 지키는 신.
* 성주 : 집을 지키는 신.
* 손 : 날짜에 따라 사람을 따라다니며 방해하는 귀신.
* 손말명 : 처녀가 죽어서 되는 귀신.
* 싸리말 : 싸리로 결어 만든 작은 말. 마마에 걸린 지 열이틀 되는 날에 역신을 내어 쫓을 때 씀.
* 앙괭이 : 정월 초하룻날 밤에 하늘에서 내려와 자는 아이의 신 중에서 제 발에 맞는 신을 신고 간다는 귀신. 신을 잃어버리면 그 해의 운수가 불길하다고 함.
* 어덕서니 : 어둠 속에 불현듯 나타났다 사라지는 괴물 귀신. 쳐다보면 쳐다볼수록 키가 한없이 커지고, 사람을 놀라게 할 뿐 해치지는 않는다고 한다.
* 업 : 집안에 복이나 덕을 가져다 준다는 가상적인 동물이나 사람.
* 영산 : 참혹하고 억울하게 죽은 넋.
* 옥할미 : 옛날 감옥의 귀신당에 있었다는 할미 귀신.
* 저퀴 : 사람을 몹시 앓게 하는 귀신. = 청계.
* 주당 : 뒷간을 지키는 귀신.
* 지킴 : 집이나 곳간을 지켜 준다고 생각하는 신이나 동물. ('업'과 관련됨)
* 진동항아리 : 무당이 자기 집에 모시어 놓는 신위.
* 태주 : 마마를 앓다 죽은 계집 아이의 넋.
* 태주 할미 : 태주를 부리는 여자.
* 터주 : 집터를 지키는 신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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